생각해 보면 제가 뭐 그리 대단한 사람이라고, 여태껏 학생들에게 그리도 많은 감사 인사와 꽃 등을 받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스승의 날이라고, 학생들에게 으레 인사를 받으면 감사한단 말밖에 못 해줬고, 어떨 땐 마음속으로 은근히 감사 편지나, 인사 문자를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ㅠㅠ…. 사실 저의 지도교수님에게는 연례 인사로 문자조차 잘 못보내면서도 말이죠. ^^
이젠 제가 좀 정신이 차려져서인지 몰라도, 학생들의 감사 인사는 우리 학과를 잘 이끌어 주시는 학과의 다른 모든 교수님들과 학교 시스템 덕분에 받고 있다는 걸 조금이나마 알겠고, 열악한 교육 환경에서도 불구하고 제제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희생하고 계신 교수님들과 교직원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늘 긍정적이고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우리 학생들 역시 이 대단한 힘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고요. ^^
스승의 날!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같이 학과를 이끌어 주시는 우리 학과 교수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_^ 교수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수원과학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는 3년(6학기)의 충실한 디자인 과정을 완수한 졸업생을 매해 2월 말에 배출합니다. 특히 올해는 학과의 첫 졸업생이 탄생하였습니다. 열정과 끼가 넘치는 우리 졸업생이 좋은 회사를 찾아 고민하고 있사오니, 부디 인연이 되어 귀사와 함께 한국과 세계의 디자인 판에서 독보적으로 빛나는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수원과학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채용하실 기업체에서는 아래 본교 구인 양식을 작성하시어 학과장 이메일(z80j@hot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본교 취업처 디비에 등록하고, 인사담당자께 연락 드려 우수한 인재가 귀사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도움 드리겠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오는 7월 22일(수)부터 새 단장을 마친 디지털도서관을 재개관한다. 개편의 핵심은 미디어 스튜디오와 편집석을 갖춘 미디어창작실을 신설하여 ‘새로운 정보미디어 생산 플랫폼’으로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한 것이다.
▲ 미디어창작실, 도서관의 생산기지로서의 역할 확대 미디어 크리에이터 지원을 위한 ‘미디어창작실’은 10개의 스튜디오와 12석의 미디어편집석, 기획회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튜디오에는 카메라, 마이크, LED 조명, 배경 스크린 등이 구비되어 있어 누구나 고품질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미디어편집석에는 전문 영상·음향 편집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어 촬영한 영상을 곧바로 편집하여 웹상에 업로드할 수도 있다.
▲ 디지털자료실, 태블릿PC 관내 대여 등 모바일서비스 강화
각종 원문DB*, 국내외 학술DB, 미디어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료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트북 이용수요를 반영하여 노트북·모바일 이용석을 51석 확대했으며, 230여 대의 최신 PC를 설치하고, 태블릿PC의 관내 대여 서비스 등을 통해 디지털 자료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 원문DB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를 디지털화하여 온라인상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자료임.
▲ 미디어 창작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에 사색을 위한 공간까지
이용자들의 미디어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자 국립중앙도서관은‘1인 미디어 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도서관 중앙의 초록쉼터를 새롭게 조성하여 디지털 속의 아날로그 사색 공간도 마련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도서관은 앞으로 디지털정보미디어 생산의 거점이 되어, 개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자신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디지털도서관의 모든 시설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nl.go.kr)의 ‘디지털도서관 예약’ 메뉴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될 때까지 전일 예약을 통해 일부 좌석만 개방할 예정이다. 디지털도서관 이용과 예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